2026년 08월 06일(목)

인천 펜타포트 뜬 한국필립모리스 '쓰담대학'... 락 페스티벌 현장서 꽁초 줍고 숏폼 찍었다

한국필립모리스가 대학생 중심의 환경 캠페인을 대학 캠퍼스에서 대규모 문화 행사 현장으로 확대하며 시민 참여형 ESG 활동 강화에 나섰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대학생 참여형 환경 캠페인 '쓰담대학(SSUDAM University)'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쓰담대학' 리더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페스티벌 행사장 주변을 돌며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람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과 무단투기 저감의 중요성을 알렸다.



대학생들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했다. 플로깅 과정과 현장 경험을 담은 숏폼 콘텐츠도 제작해 오프라인에서 시작된 캠페인을 온라인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캠퍼스 중심의 환경 활동을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문화 행사로 옮겨 시민들이 여가 현장에서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고 관련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이 활동비와 물품을 제공하는 지원자 역할을 넘어 청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도록 참여 구조를 설계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쓰담대학은 대학생들이 환경 문제를 직접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실천하는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라며 "청년들이 다양한 생활·문화 공간에서 환경 실천 활동을 이어가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쓰담대학은 한국필립모리스와 환경재단이 운영하는 '쓰담서울 시즌6'의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40명은 오는 11월까지 빗물받이 정화와 플로깅, 대학 축제 연계 친환경 부스 운영, SNS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