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8일(화)

"울산 비축 원유 90만 배럴 북한 유입?" 허위 정보 유포한 유튜버, 검찰 송치

국내 비축 원유가 북한으로 밀반출됐다는 허위 정보를 유포한 유튜버가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유튜버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울산 석유 비축기지에 보관돼 있던 원유 90만 배럴이 북한으로 흘러 들어갔다"는 내용의 허위 사실을 퍼뜨린 혐의를 받는다.


서울경찰청 전경 / 뉴스1


경찰 관계자는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악의적이고 명백한 허위 조작 정보 유포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같은 내용의 허위 정보를 유포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고발된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