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8일(화)

"수출 비중이 60% 넘었다"... KGM이 상반기 판매량 늘리며 거둬들인 성적표

KG모빌리티(KGM)가 수출 확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KGM은 올해 상반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5만6759대를 판매해 매출 2조3188억원, 영업이익 305억원, 당기순이익 551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상반기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2만1806대, 수출은 3만4953대로 집계됐다. 전체 판매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61.6%에 달했다.


무쏘 / KGM


수출 호조가 상반기 실적을 뒷받침했다. 상반기 수출량은 2014년 4만1000대 이후 12년 만에 가장 많았다. 지난 6월에는 KGM 출범 이후 월간 기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KGM은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2023년 이후 4년 연속 상반기 흑자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글로벌 시장의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국내에서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판매와 수익성을 함께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KGM 관계자는 "2023년 이후 4년 연속 상반기 흑자를 기록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수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내수시장 대응도 강화해 판매와 수익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 토레스 / K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