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주연의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하루를 앞두고 사전 예매량 71만장을 넘어서며 2026년 개봉 영화 중 가장 높은 예매 실적을 올렸다.
28일 오전 7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 감독의 신작은 사전 예매관객수 71만6139명을 기록했다.
예매율은 70%를 돌파하며 압도적인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올해 국내에서 개봉한 모든 영화를 통틀어 최고 사전 예매량이다.
영화의 흥행 열기는 SNS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해외에서 먼저 시작된 '스파이더맨 챌린지'가 국내에서도 빠르게 퍼지고 있다. 아이돌 그룹 라이즈의 멤버 성찬, 소희, 앤톤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챌린지 영상을 게시했고, 게시물은 약 17만 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를 일으켰다.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잇따라 예매 기록을 경신해왔다. 개봉 10일 전에는 '톰스파' 시리즈 역대 최고 동시기 예매량을 달성했다. 개봉 7일 전에는 올해 가장 빠른 속도로 30만장 돌파를 이뤘고, 개봉 3일 전에는 천만 영화 '아바타: 물의 길'보다 빠르게 50만장을 넘어섰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전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모든 이들의 기억에서 지워진 피터 파커의 새로운 여정을 그린다.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콜먼을 비롯해 세이디 싱크, 제이콥 배덜런, 존 번탈, 트라멜 틸먼, 마이클 맨도, 마크 러팔로가 출연한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나루토'를 연출한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국내에서는 29일, 북미에서는 3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