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JYP엔터테인먼트와 20년 인연을 정리하고 독립을 앞둔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팬들을 향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지효는 28일 공식 팬 플랫폼에 글을 올려 팬들과 소통했다.
지효는 "원스들이랑 일상 대화를 그냥 나눌 수 있겠지만 아직은 마음이 많이 무거워서 아무렇지 않게 막 대화 나누는 게 잘 안 된다"라고 현재 심경을 밝혔다. 그는 "소통하기 전까지 너무 고민되고 조심스러웠다"라면서도 "원스들이 너무 기다리지 않게 잘 해결하고 정리해서 빠르게 소식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지효는 자신의 선택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내 인생의 주체로서 야무지고 현명하게 잘 고민해서 선택할 테니까 늘 그랬던 것처럼 원스들 많이 응원해주고 믿어주면 좋겠다"라고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트와이스에 대한 애정은 여전했다. 지효는 "나는 진심으로 트와이스라는 팀을 애정하고 아끼니깐 그 마음 하나만으로도 원스들이 잘 이해할 거라고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너무 오랜만에 와서 미안하다"라며 "아무렇지 않게 일상 대화 나누면서 농담할 수 있을 때 또 오겠다"라고 약속했다.
지효는 "잘 자고 잘 먹고 잘 쉬고 잘 이겨내고 있어 보자. 늘 고맙다"라는 인사로 글을 마무리했다.
지효의 독립설은 최근 언론을 통해 처음 알려졌다. 지효는 지난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했으며, 연습생 기간을 포함하면 총 20년간 JYP에 소속돼 있었다. 트와이스의 전속계약 종료 시점을 맞아 지효는 두 번째 재계약을 하지 않고 1인 기획사를 설립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