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이 15억 원을 투자한 비상장 주식 가운데 일부가 상장되며 상당한 수익을 올렸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27일 이정진은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 출연해 자신의 재산 공개 후 일화와 비상장 주식 투자 근황을 공개했다.
이정진은 과거 결혼정보회사 상담 당시 재산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재산이 대단한 것도 아닌데 그냥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는 생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전 한 방송에서 연 수입 5억 원, 전세금 20억 원, 현금 2~3억 원, 주식 5억 원을 보유 중이며 비상장 회사에 약 15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영자가 "돈 빌려달라고 하면 어떡하려고 했냐"고 질문하자 이정진은 "정말 많이 온다"며 "SNS DM으로 '딸이 아프다', '아들이 아프다'며 돈을 빌려달라는 연락도 많이 왔다"고 토로했다.
이정진은 비상장 투자 공개 당시를 회상하며 "주식을 했다고 하니까 혼나기도 했다"며 "'비상장 회사 이야기하면 큰일 나는 것 아니냐'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는 "그 회사는 제가 10여 년 전부터 지켜봤던 회사였다"고 덧붙였다.
이영자가 "그럼 상장은 했냐. 상장해야 돈이 되는 것 아니냐"고 묻자 이정진은 "작년에 했다"고 답했다. 그는 "비상장 하나만 한 게 아니라 여러 곳에 나눠 투자했다. 그중 하나가 상장됐다"고 설명을 이어갔다.
이영자가 "그럼 괜찮은 거냐. 따블이냐"라고 재차 물으며 수익률을 확인하자 이정진은 미소를 지으며 "아주 괜찮다"고 답해 투자 성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