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하이트진로가 내달 6일부터 사흘간 전북대학교 복합경기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6 전주가맥축제'의 특별 후원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이한 전주가맥축제는 전북 지역 고유의 가게맥주(가맥) 문화를 알리는 행사로,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에서 당일 출고된 맥주를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맥주 축제다.
올해는 행사 장소를 전북대로 옮기면서 좌석 수를 기존 5000석에서 7000석으로 크게 늘렸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현장에서 당일 생산된 '테라'를 전면에 내세우며 신제품 '테라 스파클링' 시음회와 무알코올 음료 '테라 제로' 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행사장 외부에 전용 부스를 설치해 당일 생산된 테라를 테이크아웃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서는 쏘맥자격증 발급, 타투 이벤트 등 체험형 공간과 더불어 불꽃놀이, 가맥 콘서트, 가맥지기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다.
지역 내 유명 가맥집 10곳과 일반 주점 10곳도 참가해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인다.
지역 상권과의 상생 방안도 도모한다. 하이트진로는 전북대 상인회와 협력해 인근 음식점과 카페 등 60여 개 업소를 공식 파트너 매장으로 지정하고,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쿠폰과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전북대 상권과 연계해 치르는 첫 행사라는 점에서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며 "신선한 맥주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