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8일(화)

토스, 장애·재해에도 핵심서비스 잇는다...'ISO 22301' 인증

업무 영향도 분석·위험 점검·복구 절차 등 국제 기준 충족

조직·시스템 변화 반영해 업무 연속성 관리체계 상시 점검


토스가 장애와 재해 등 위기 상황에서도 핵심 서비스를 유지하고 복구할 수 있는 업무 연속성 관리체계로 국제표준 인증을 받았다.


사진제공=비바리퍼블리카


28일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업무 연속성 관리 국제표준인 'ISO 22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핵심 업무를 중단 없이 이어가고, 장애 발생 이후 정상 운영 체제로 복귀하기 위한 절차와 관리체계가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업무 영향도 분석부터 현업 인터뷰까지 검증


ISO 22301은 재해와 장애, 공급망 차질 등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조직이 주요 업무를 지속하고 복구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토스는 인증 심사 과정에서 업무 영향도 분석과 주요 위험 요인 점검을 진행했다. 서비스 중단 시 이용자와 주요 업무에 미치는 영향을 구분하고, 위기 상황별 대응·복구 절차도 정비했다.


문서와 규정뿐 아니라 실제 운영 여부도 심사를 받았다. 현업 인터뷰를 통해 부서별 대응 체계와 업무 수행 절차를 확인했으며, 심사 결과 국제 기준을 충족해 인증을 획득했다.


금융을 포함해 여러 서비스를 운영하는 토스는 서비스 장애가 발생할 경우 핵심 업무를 우선 복구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운영해 왔다. 이번 인증 범위에는 장애 발생 이전의 위험 점검부터 발생 이후 복구까지 전 과정이 포함됐다.


인증 이후에도 조직·시스템 변화 반영


토스는 인증 취득 이후에도 업무 연속성 관리체계를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조직 개편과 업무 변경, 시스템 개편, 외부 환경 변화가 발생할 때마다 대응 절차와 복구 체계를 조정할 계획이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위기 상황에서도 핵심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는 준비가 돼 있음을 외부 심사로 확인받은 결과"라며 "이용자가 어떤 순간에도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비 체계를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토스는 향후 정기 점검과 대응 훈련을 통해 업무 연속성 관리체계의 실제 작동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