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8일(화)

정선희, 일본인 남친 연애사 폭로 당했다 "무섭다며 오사카 돌아가"

코미디언 정선희가 과거 일본인 남자친구와의 짧았던 로맨스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정선희 문천식 [짠한형 EP.155] 레전드 현실 남매 모먼트' 영상이 업로드됐다.


문천식은 "누나가 일본 남자도 한 번 소개팅했다"며 "그래서 외국어가 많이 늘었나 보다. 문제는 한 3개월 사귀다가 그 일본 남자가 결국 '더 이상 못 만나겠습니다. 코와이(무섭습니다), 코와이. 오사카로 돌아가겠습니다' 하고 돌아갔다. 3개월 만나고 딱 쫑났다"고 폭로했다.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정선희는 문천식을 향해 "너 진짜 올해는 불행할 것"이라고 농담을 건넸다. 그는 "잠깐 만났던 이야기를 누구나 하지 않나. 그런데 얘가 갑자기 그 남자의 국적을 계속 바꾼다. 이름도 바꾸고 오사카에 있는 준이라고 한다. 난 그런 사람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해명에 나섰다.


정선희는 "개그맨들 알지 않나. 구라의 범위가 넓다. 이야기하다가 좀 재미가 없으면 갑자기 삿포로로 옮긴다. 어감이 삿포로가 더 재밌으니까"라며 "그러다 보니 나는 일본 남자를 한 일곱 명 만난 사람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야마구치현에 살았던 그 사람?"이라며 문천식에게 맞장구쳤고, 정선희는 "내가 너한테 이 얘기를 왜 했니. 똑같은 놈인데"라고 답했다.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정선희는 "그 일본 남자가 약간 우유부단한 사람이었다. 내가 또 따다다 이야기하니까 '코와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가와이(귀여워)가 아니고?'라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그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이 '코와이'에 꽂혀서 라디오 회식할 때마다 널리 알렸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문천식은 "없는 이야기는 안 한다. 있는 이야기에 MSG를 조금 칠 뿐"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