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7일(월)

20억 피해 입은 양치승이 요식업 도전한 이유... 취업 이어 샌드위치 가게 연 사연

헬스 트레이너 출신 양치승이 전세 사기 피해로 인한 법적 분쟁을 계속하면서도 요식업으로 재기를 도모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양치승이 약 3년 만에 출연해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양치승은 셰프 정호영을 만나 현재 상황을 밝혔다. 그는 "지금도 일하고 왔다"며 "요즘 망한 상태로 길게 계속 망하는 느낌"이라고 어려운 상황을 전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그는 현재까지 법적 분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양치승은 "지금도 법적인 소송을 하고 있다"며 "보이는 것만 15억 원의 피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처음 인테리어비, 시설비, 리모델링비, 변호사비, 회원 환불액, 보증금, 임대료 등을 다 따지면 20억 원이 넘는다"고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설명했다.


피해 발생 원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양치승은 "문제가 생긴 이유는 헬스장 건물이 지어질 당시에 기부채납 제도가 시작되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건물이 나라 땅인데 건물주가 고지를 안 해서 생긴 일"이라고 주장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그는 올해 5월 이른바 '양치승법'이 통과됐다고 전하며 "이번 사건을 통해 법이 빨리 개선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양치승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그는 "음식 만드는 걸 워낙 좋아해서 요식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새로운 사업 계획을 알렸다.


양치승은 스타 트레이너로 이름을 알린 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이후 헬스장 운영 중 약 15억 원 규모의 전세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으며, 헬스장을 폐업한 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관리자로 취업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샌드위치 전문점을 오픈하며 요식업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