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현빈이 결혼 후에도 친정 방문을 멈추지 않은 진짜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26일 박현빈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결혼 생활 속 숨겨진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결혼 이후에도 어머니의 음식을 먹기 위해 친정을 수시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현빈은 "지금은 많이 줄었는데 과거에는 엄마 밥이 그리워서 주 10회 정도 갔다"며 "아침 식사부터 엄마 집에서 먹었다"고 말했다.
이 같은 고백에 서장훈은 "아내의 요리가 입에 맞지 않는 것 아니냐"고 날카롭게 질문했다.
박현빈은 "아내가 힘들까 봐 그랬다"며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아내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기 싫었다"고 답했다. 이어 "아내 손에 물 한 방울도 안 묻혔으면 하는 마음이었다"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잘 빠져나갔다"고 반응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박현빈의 극진한 사랑 표현 방식은 시청자들에게 훈훈함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결혼 후에도 어머니의 손맛을 찾되 아내를 배려하는 마음을 잊지 않은 그의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