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7일(월)

롯데하이마트, KT망 활용한 자체 요금제 출시... 통신사업 진출 본격화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30일부터 자체 알뜰폰 요금제 '하이마트 요금제'를 전국 매장에 출시한다.


지난 26일 롯데하이마트는 가전 매장에서 가입부터 개통까지 지원하는 'Hi-mart'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제는 KT 통신망을 활용한 자체 알뜰폰(MVNO) 서비스다.


요금제는 데이터 용량별로 4가지로 나뉜다. 월 4900원에 5GB, 월 1만 4900원에 15GB, 월 2만 5900원에 30GB, 월 3만 7900원에 100GB를 사용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자급제 휴대전화 구매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30GB 요금제를 가입 첫해 월 7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정상가는 월 2만 5900원이다.


사진 제공 = 롯데하이마트


기존 알뜰폰은 가격 경쟁력을 갖췄지만 유심 구매부터 개통, 기기 설정까지 소비자가 직접 처리해야 하는 등 가입 절차가 복잡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문 상담원이 신청부터 개통, 휴대전화 설정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롯데하이마트는 기기 판매를 시작으로 요금제 가입, 중고폰 보상, 사후관리까지 모바일 전 영역을 커버해 모바일 사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요금제 출시와 함께 기존에는 파손만 보장했던 '하이마트 모바일케어' 상품도 분실, 도난, 배터리 교체, 금융사기, 착오송금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한다. 보장 기간 역시 최대 3년으로 늘어난다.


사진 =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