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서 가수 박진영(55)이 놀라운 체지방률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지난 26일 방송에서 박진영은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하며 유기농 식재료에 대한 진심을 보여줬다. 이날 MC 김성주는 박진영이 셰프들에게 요리를 요청하기 전 반드시 공개해야 할 것이 있다고 언급했다.
박진영은 "요리 미션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며 자신의 보디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체지방률 9.2%라는 수치가 적혀있었다. 이는 운동선수 수준에 해당하는 놀라운 기록이다.
박진영은 "탄수화물을 앞으로 3개월간 못 먹는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항상 12~13%로 유지했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더 빼봤다"고 설명했다.
55세의 나이가 무색한 체지방률을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 박진영은 "제가 팬들에게 약속한 게 환갑 때 최고의 춤과 노래를 보여드리겠다"며 "진짜 5년 남았더라. 마지막 5년을 정말 잘해야지라는 결심으로 몸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어떤 면에서는 신체적으로 떨어진 면이 있지만 종합적으로 지금 몸 상태가 제일 좋다"며 "유연성도 지금이 제일 좋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병은 전혀 없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