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7일(월)

남창희가 '무한도전 한강 아이유'였던 아내와 SNS 한 통으로 연인 된 사연

방송인 남창희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이유 닮은꼴'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아내와의 인연을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상진의 부산 집을 찾은 김종민과 남창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상진은 남창희에게 아내와의 첫 만남 계기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종민은 남창희의 아내가 과거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 '한강 아이유'라는 별칭으로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라고 언급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남창희는 지인의 소개로 아내를 처음 알게 됐다고 회상했다. 그는 "취미가 잘 맞는 사람이 있다며 친구가 소개를 해줬다"며 "사진을 보고 마음에 들어 자연스러운 만남 자리를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첫 자리 이후 연락처를 주고받은 두 사람은 연기 지망생이었던 아내와 선후배 관계로 친분을 쌓아갔다. 그러나 주위 지인의 말실수로 인해 관계가 잠시 소원해지는 겪기도 했다. 


남창희는 "친구가 아내에게 내 마음을 대신 전달해버리는 바람에 그날 이후 연락이 끊겼다"고 전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소원했던 두 사람을 다시 잇게 만든 건 SNS 메시지 한 통이었다. 남창희가 동료 가수 쇼리의 신곡 홍보 글을 개인 SNS에 게시하자 아내가 이에 반응하며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남창희는 "쇼리의 '사랑이 올까요'라는 음원을 올렸는데 아내에게 '사랑이 오나요?'라는 답장이 왔다"며 "메시지를 받자마자 다음 날 집 앞으로 찾아갔고, 그날 바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