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6일(일)

여친 부모님 인사드리고 산 복권, 20억 잭팟 터졌다... "평생 포르쉐 타자"

결혼을 앞둔 한 예비신랑이 약혼녀와의 데이트 도중 구입한 즉석복권으로 20억 원 대박을 터뜨려 화제다.


동행복권은 지난 22일 스피또2000 제68회차 1등 당첨자의 당첨 스토리를 공개했다. 1등 당첨금은 20억 원이다.


당첨 주인공은 결혼을 앞두고 여자친구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린 뒤 약혼녀와 데이트를 즐기던 중이었다. 두 사람은 우연히 복권판매점을 발견했고, 남성은 주머니에 있던 현금 1만 5000원으로 복권을 구매하기로 했다.


동행복권


남성는 "마침 현금 1만 5000원이 있어 오랜만에 복권을 사보기로 했다"며 "로또와 스피또2000을 구매했고, 스피또는 판매점에서 바로 긁어 당첨 여부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복권을 긁던 남성과 여자친구는 곧 충격적인 광경을 마주했다. 20억 원 당첨 문구가 나타난 것이다. 남성은 "놀랍게도 20억 원 당첨이 나왔다"며 "저와 여자친구는 너무 놀라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조용히 판매점을 빠져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두 사람은 한동안 걸어 사람이 없는 곳으로 이동했다. 그곳에서 복권을 다시 확인했지만 여전히 현실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집에 돌아가 재차 확인한 뒤에야 진짜 당첨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였고, 그때부터 두 사람은 함께 환호성을 질렀다.


당첨 소식은 곧바로 양가 부모님께도 전달됐다. 남성은 "결혼을 앞두고 큰 행운이 찾아왔다며 모두 함께 기뻐해 주셨다"고 말했다.


남성은 20억 원의 당첨금을 결혼 준비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