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5일(토)

김종국, 엄격한 아빠 될 듯...미래 아들에게 "원망 마라" 미리 사과

가수 김종국이 결혼 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엄격한 아버지가 될 자신의 모습을 예상하며 미래의 자녀에게 미리 사과의 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결혼 좋아' 새신랑 김종국♥ 종국 2세에게 전하는 재석의 한마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방송에서 "김종국이 결혼하고 나서 주변에 결혼을 적극적으로 추천을 많이 한다"고 입을 열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


김종국은 "결혼 너무 좋다. 풀지 못하는 인생의 숙제에서 마침표를 찍어준 느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딜 가든 어느 장소를 가든 늘 한 사람만 생각하면 되는 상황이 되는 게 굉장히 안정적인 거 같다"며 결혼 생활의 만족도를 표현했다.


다만 김종국은 "아이가 태어나면 현실에 부딪혀서 육아에 힘듦이 있을 것 같긴 하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유재석이 "2세가 딸이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았냐"고 묻자, 김종국은 "키울 때 조심스러울 것 같다"며 "아들이면 키우기에는 조금 더 낫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


유재석은 "종국 씨 아들로 태어나는 거 쉽지 않을 것 같다"며 "타이트하다. 아드님이 될지 따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각오해야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김종국은 "아이가 나오지는 않았는데 벌써부터 미안하다"며 "가정교육이 되게 중요하다. 내가 볼 때 내 아들은 죽었다. 미안하다. 사과하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이어 "다 너 잘되라고 하는 거니까 원망하지는 마라"라며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미래의 자녀를 향한 사과 영상을 남겨 폭소를 유발했다.


김종국은 지난해 9월 서울의 한 장소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새 출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