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전주보다 1%포인트(p) 하락한 51%로 집계되며 3주 연속 소폭 하락세를 기록했다.
24일 한국갤럽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51%로 전주보다 1%p 낮아졌다. 반면 부정 평가는 38%로 1%p 상승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지난 6월 4주차 51%를 기록한 이후 5주 연속 50% 초반대를 횡보하고 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4%p 오른 44%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3%p 하락한 23%로 집계됐다. 이어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였으며,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7%였다.
정부 출범 2년 차를 맞아 분야별 정책 평가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외교 분야 긍정 평가가 56%로 가장 높았다. 이어 복지(53%), 경제(43%), 노동(37%) 순이었다. 부동산(46%), 공직자 인사(41%), 대북정책(39%)은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많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0.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