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5일(토)

라이즈 원빈이 본명 대신 '알렉스'라는 영어 이름을 쓰고 싶었던 사연

라이즈 원빈이 배우 원빈과 같은 이름 때문에 데뷔 당시 본명 사용을 고민했던 사연과 직접 지은 예명 '알렉스'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사나의 냉터뷰'에는 '다시 돌아온 내향인 사냥꾼'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시즌3 첫 게스트로 나선 원빈은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 사나와 캐스팅 과정부터 그룹 활동까지 폭넓은 대화를 이어갔다.


유튜브 '일일칠 - 117'


사나가 박원빈이라는 본명에 대한 반응을 묻자, 원빈은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학교 다닐 때는 아무렇지 않았다"면서도 "데뷔할 때 배우님이 잘생기신 걸로 너무 유명하셔서 회사한테 '원빈으로 데뷔 못하겠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원빈은 배우 원빈과 동명이라는 점이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고 설명했다. 대중의 시선이 두려웠던 그는 "어릴 때부터 영어 이름을 하고 싶었다"며 자신이 직접 만든 예명 '알렉스'를 언급해 웃음을 유발했다.


유튜브 '일일칠 - 117'


고향에 걸린 현수막 이야기도 나왔다. 사나가 원빈의 고향인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에 설치된 현수막을 언급하자, 원빈은 "그거는 좀 부끄럽긴 하다"며 수줍어하면서도 부모님이 매우 기뻐하셨다고 전했다.


원빈은 "(범서읍에서) 처음 나온 연예인이니까 부모님도 뿌듯해하시고 나도 뿌듯했다"고 당시 소회를 밝혔다.


원빈은 2023년 9월 4일 SM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보이그룹 라이즈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유튜브 '일일칠 -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