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화정이 반도체 주식 투자로 성공 사례를 남겼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최고점에 매도했다는 그의 투자 전략이 화제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에는 '10년 전에 같은 주식 산 홍진경 엄정화 지금은 얼마?'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엄정화의 집을 방문해 대화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과거 투자했던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홍진경은 "언니랑 똑같은 종목을 했는데 많이 안 좋다. 헛헛한 일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근 주목받는 반도체 주식 '삼전닉스'를 언급하며 두 사람은 아쉬움을 표했다.
그때 엄정화는 최화정을 떠올렸다. "화정 언니는 있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곧바로 전화를 걸었다. 엄정화는 최화정에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보유 현황을 확인했다.
최화정은 "있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원래 안 파는데 이번에는 아주 최고일 때 처분했다"고 전해 두 사람을 놀라게 만들었다.
홍진경과 엄정화는 최화정의 성공 투자에 축하 인사를 건넸다. 엄정화가 "뷔페 한 번 사"라고 말하자, 최화정은 "그걸 못 사겠나. 100번도 사지"라고 응답해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최화정은 1961년생으로 미혼이며, 2020년 서울 성동구 성수동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주해 주목받았다. 해당 아파트는 77평 기준 110억 원 수준에 거래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화정의 이번 투자 성공담은 반도체 주가 변동성이 큰 시기에 적절한 매도 타이밍을 잡은 사례로 평가된다. 그는 평소 장기 투자 성향을 보였지만 이번에는 최고점에서 수익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