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5일(토)

한미그룹,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전국대회 8년째 후원

한미그룹이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전국 규모의 바리스타 대회를 후원하며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에 나선다. 사내 장애인 바리스타 고용을 꾸준히 이어온 데 이어 전문 직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경연대회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며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23일 한미그룹은 청음복지관이 주관하는 '제8회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는 청각장애인 바리스타의 전문성을 발굴하고 취업과 사회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경연대회다. 커피 제조가 가능한 청각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대회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예선은 9월 19일 청음복지관에서, 본선은 10월 24일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라떼아트 실력을 겨루는 본상 부문과 창작메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들의 커피 제조 기술은 물론 메뉴 개발 능력과 창의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한미그룹


특히 올해는 최근 카페 시장에서 무가당·식물성 음료 수요가 확대되는 트렌드를 반영해 창작메뉴 부문을 새롭게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한미사이언스의 무가당 식물성 음료 '완전두유 더진한 국산콩 무가당'을 공식 재료로 활용해 건강한 창작 메뉴를 선보이게 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완전두유 창의상'도 수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직무 경쟁력 향상을 지원한다.


한미그룹은 이번 후원을 통해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들이 단순한 커피 제조 기술을 넘어 메뉴 기획과 개발 역량까지 갖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한미그룹은 그동안에도 장애인의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사내 카페 '이퀄가든(EQUAL GARDEN)'에는 한미약품 소속 중증 청각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 바리스타 6명이 장기 근속하고 있다.


또한 CSR그룹 소속 장애인재활상담사가 장애인 직원들의 채용부터 근무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고용 시스템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미그룹은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