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5일(토)

'출산 후 공백' 황보라 "변우석과 촬영하고 싶다... 멜로·베드신도 찍고 싶어"

배우 황보라가 육아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는 배우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차기작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유튜브 채널 '그루니까말이야'가 지난 21일 공개한 영상에서 황보라는 동료 배우 한그루를 만나 배우이자 엄마로 살아가는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그루가 최근 일거리가 줄어든 상황에 대해 고충을 털어놓자, 황보라는 "아이를 가졌을 때 드라마를 찍고 지금까지 작품을 못 하고 있다"며 깊이 공감했다. 이어 "아주버님(하정우)처럼 잘되면 좋겠지만 그건 하늘이 주는 복 같다"며 "새로운 배우들이 계속 나오고, 내가 했던 밝은 20~30대 역할은 지났다. 엄마 역할을 하기에도 애매한 위치"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그루니까말이야'


하고 싶은 역할을 묻는 질문에 황보라는 "말한다고 주어지는 게 아니다"라면서도 "비련의 여주인공을 정말 잘할 수 있다. 변우석이랑 촬영하고 싶"고 답했다. 이어 "멜로도 하고 싶고 베드신도 찍고 싶다"며 연기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작품에 베드신이 있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황보라는 "무조건 찍는다"고 답했다. 남편의 동의 여부를 묻자 "동의할 것"이라면서도 "사실 모르겠다. 만나서 물어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본명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YouTube '그루니까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