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민이 세 아들의 자랑스러운 근황을 전하며 자녀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지난 22일 김정민은 MBC '라디오스타' '이젠 눈물을 거둬' 특집에 김영광, 이승우, 정승환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장도연은 "평생을 바친 농사가 풍년이라더라"라며 김정민의 육아에 대해 언급했고, 김정민은 "부모 입장에서는 자식이 잘되면 최고의 행복 아닌가"라고 답하며 자식 자랑을 시작했다.
김정민은 2006년 일본인 아내 루미코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장남에 대해 "인물이 괜찮다고 많이 말씀하신다. 아무래도 저를 닮아 타고난 것 같다"라며 비주얼 자신감을 드러냈다.
방송에 공개된 장남의 모습은 아버지 김정민을 빼닮은 또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다. 키는 186cm에 아이돌 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민은 "연예인 자녀들이 나오는 연애 프로그램에서 섭외 연락이 왔고, 기획사에서도 연락이 온 적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는 운동을 그만두고 음악을 하고 있다"라며 장남이 숭실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이라고 전했다.
둘째 아들과 셋째 아들의 근황도 소개했다. 김정민은 "둘째는 첫째와 연년생으로, U-17 청소년 대표로 활약했다"라며 일본에서 축구 선수로 활동 중인 둘째를 언급했다.
셋째에 대해서는 "가족을 따라 일본으로 유학을 갔다"라며 "중학생이 된 후 학원에서 시험을 봤는데, 우수한 학생들 사이에서도 1400명 중 25등을 했다"라고 자랑했다.
세 아들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아버지 김정민의 뿌듯함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