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넉살과 가수 로이킴, 그리고 개그맨 허경환이 서로를 닮은꼴로 인정하는 장면이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산골총각 영웅' 5회에서는 세 사람의 닮은꼴 논란이 화제가 됐다.
넉살은 로이킴을 향해 "나랑 성향이 뭔가 비슷하다"고 운을 뗐다. 로이킴이 "다른데"라며 선을 그었지만 넉살은 "비슷하다고 해줘"라고 재차 요청했다. 결국 로이킴은 "맞아요. 비슷해요. 친형 보는 것 같다. 좀 닮았다"며 넉살의 부탁을 수용했다.
이어 넉살은 "눈이 튀어나온 게" 닮았다며 허경환을 언급했다. 그는 "어렸을 때 경환이 형 닮았다는 이야기 들었다"고 털어놨다. 로이킴 역시 "저도 경환이 형 닮았다는 말 진짜 많이 들었다"고 동조했다.
넉살은 자신을 낮추며 "내가 하위층이고 둘은 상위층이긴 한데 약간 있다"고 표현했다. 이에 곽범은 "넉살 얼굴 괜찮았다"며 넉살을 추켜세웠고, 넉살은 "너무 과거형으로 말하는 거 아니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곽범이 9년 전 '쇼미더머니' 출연 당시의 넉살을 칭찬하자, 넉살은 "10kg 차이난다"며 현재와 과거를 비교했다. 그는 "동엽이 형이 그랬다. 너 '쇼미' 나올 때까지만 해도 인기 많겠다 했는데 실제로 만나고 얘는 뭐야? 너도 진짜 이상한 애라고"라며 신동엽의 일화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도 "넉살 볼살 턱살 다 쪘네"라는 말장난으로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