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이 연출가 출신 아내 선혜윤 PD와의 일상 에피소드를 전하며 웃음을 안겼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서현철, 고창석, 류수영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부가 같은 직종에 종사하며 겪는 상황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다.
고창석은 서현철과 그의 아내 정재은이 함께 연극에 출연할 뻔했던 일화를 언급했고, 서현철은 "출연을 못 하게 된 것"이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은 past 작업 경험을 회상하며 아내와의 관계를 언급했다. 신동엽은 "아내가 PD이다 보니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이 있다"며 "현장에서 아내가 '큐' 신호를 주면 그에 맞춰 움직여야 했는데, 그러다 보니 내가 더 밑에 있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서도 심부름을 시킬 때 '큐' 하면 즉시 움직이게 되더라"며 "조금 있다가 씻겠다고 해놓고도 아내가 신호를 주면 바로 씻으러 들어간다"고 덧붙여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2014년 그룹 유키스로 데뷔한 뒤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 신동엽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독자적인 진행 스타일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