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영자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영자는 조서형 셰프의 결혼식에 참석한 후 자신의 채널 '이영자 TV'를 통해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 12일 업로드된 "대체 피로연 메뉴가 뭐길래? 맛있는 축제 같던 셰프의 결혼식, 이영자의 생생한 미식 후기"라는 영상에는 그가 피로연 음식들을 맛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영자는 셰프가 직접 준비한 피로연 요리들을 하나씩 시식하며 "역시 셰프가 준비한 피로연은 다르다"고 감탄했다.
특히 홍어무침을 맛보면서는 "예전 양반가 혼례에서는 홍어무침이 빠지지 않았다고 한다"며 전통 혼례 음식에 대한 지식을 공유했다.
이어 그는 "이런 것도 잘 배워둬야 한다. 혹시 내가 칠순이나 팔순에 결혼할 수도 있고 잔치와 결혼식을 함께 열 수도 있으니"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피로연장 분위기에 흡족해하던 이영자는 "결혼식은 혼자 해도 되지 않나. 꼭 누가 있어야 하는건 아니잖아"라며 독특한 결혼관을 드러냈다.
그는 "나도 이런 분위기에서 결혼해 보고 싶다. 그동안 낸 축의금만 해도 어마어마하다"고 덧붙이며 지금껏 결혼식에 참석하며 낸 축의금을 언급하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자 통 큰 걸로 유명하지", "축의금 위해서라도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이영자님 결혼한다고 하면 하객 라인업 장난 아닐듯" 등의 댓글을 남겼다.
1992년 MBC 3기 특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이영자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로 전성기를 맞았다.
1967년생으로 올해 58세인 그는 현재 MBC '전지적 참견 시점',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등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입담과 먹방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