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6일(목)

월드컵 기간 열린 '홀란 닮은꼴' 대회에 200명 몰렸다... 얼마나 닮았길래

2026 북중미 월드컵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이색적인 행사가 화제다.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엘링 홀란을 닮은 사람을 가리는 대회가 열렸고, 200명이 넘는 팬들이 몰려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스포츠 예측 플랫폼 칼시는 11일 마이애미에서 홀란 닮은꼴 대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금발 가발과 노르웨이 유니폼,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은 참가자들이 홀란의 트레이드마크인 헤어스타일과 골 세리머니를 재현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홀란 닮은꼴 대회 우승자 페리 테그난더 / 칼시 홈페이지


행사 진행은 올해 초 홀란과 닮은 외모로 주목받은 인플루언서 에마 케이트 윌먼이 맡았다. 대회를 앞두고 그녀의 SNS에는 홀란 본인이 직접 응원 댓글을 남겨 더욱 화제를 모았다.


대회는 별도 심사위원 없이 현장 관중들의 함성으로 승자를 가렸다. 관중들은 "노르웨이!", "홀란드!"를 외치며 축제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우승의 영예는 노르웨이 출신 페리 테그난더에게 돌아갔다. 그는 월드컵 기간 미국 각지를 돌며 노르웨이 응원단의 응원가를 이끌어온 열성 팬으로 알려졌다. 그는 우승 상품으로 노르웨이와 잉글랜드의 월드컵 경기 입장권 2장을 받았다.


'nas__kos' 인스타그램


홀란 닮은꼴 열풍은 오프라인 대회를 넘어 SNS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인플루언서 아나스타샤 코스트로미티나와 율리아 그루프는 홀란을 닮은 외모로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율리아 그롭은 홀란 특유의 걸음걸이를 따라한 영상으로 '노르웨이 워크'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그녀는 자신의 모습과 노르웨이 국기를 넣은 티셔츠를 제작해 판매하며 팬들의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julieamiini'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