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6일(목)

"진짜 톰 홀랜드 맞아요!" 기상청 깜짝 등장한 스파이더맨, 폭염 대비 수칙 전수

할리우드 스타 톰 홀랜드가 한국 기상청 공식 채널에 직접 등장해 화제다.


16일 기상청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톰 홀랜드의 특별 메시지 영상을 공개하며 "스파이더맨이 기상청에 나타났다?! AI 아니다, 주의 요망"이라고 알렸다. 기상청은 "진짜 실제 상황"이라며 "스파이더맨 주연 톰 홀랜드가 기상청에 특별한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설명했다.


영상 속 톰 홀랜드는 "여러분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이 알려주는 폭염 대비 수칙에 귀 기울여 달라"며 인사를 시작했다.


기상청 유튜브


그는 "첫째,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며 "둘째,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여름철 필수 건강 수칙을 소개했다.


톰 홀랜드는 특유의 유머감각도 발휘했다. "마지막으로 무더위를 피하려면 시원한 극장에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보는 건 어떠냐"며 자연스럽게 신작 영화를 언급한 뒤 "한국 팬 여러분, 극장에서 뵙자"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 영상은 기상청이 추진 중인 폭염 피해 예방 '해피해피 캠페인'의 하나로 만들어졌다.


기상청은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8도를 초과하는 극심한 더위나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면 즉각 실외 활동 및 작업을 멈추고 가장 시원한 실내로 피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상청은 "더위에 맞서기보다 안전하게 피하는 게 진정한 히어로의 선택"이라며 톰 홀랜드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자고 당부했다.


기상청 유튜브


톰 홀랜드 주연의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북미 개봉에 앞서 오는 29일 한국에서 먼저 공개된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5년 만에 돌아오는 신작으로, 주변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진 뒤 완전히 새로운 삶을 이어가는 피터 파커의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