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6일(목)

"이혼한 적 있다? 없다?" ... '연애전쟁' 이효리 거침없는 질문에 서장훈 진땀 흘린 사연

이효리의 거침없는 돌발 질문에 방송인 서장훈이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지난 14일 공개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에서는 12세 연상연하 띠동갑 커플의 갈등이 다뤄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연하 남자 친구가 친구들과의 술자리에 동석하기를 요구했으나 이를 거절한 연상 여자 친구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JTBC '연애전쟁'


상황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나중에 더 나이 들면 저렇게 불러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라며 "아무도 안 불러주면 외롭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효리 역시 "진짜다, 부르는 사람이 없다"라며 공감했습니다.


여기에 특별 외교관으로 출연한 예원이 가세해 연하 연인과의 연애 시절 일화를 털어놓았습니다.


예원은 "남자 친구의 친구들을 만났는데 '19금 손병호 게임'을 하자고 하더라"라며 "여기서 게임을 안 하면 너무 꼰대처럼 보일 것 같아서 나도 모르게 손가락을 접고 있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서장훈은 연상 여자 친구의 입장에 공감하면서도 "여기서 더 나이가 들면 그때는 부르면 그냥 나가게 된다"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효리의 장난기가 발동했습니다. 이효리는 서장훈을 향해 "내가 만약 단둘이 술 한잔하자고 밤 11시쯤 부르면 나올 거냐"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고, 서장훈은 "왜 부르냐"라며 당황해했습니다.


예원이 "손병호 게임을 하려고 부른 것"이라며 거들자 이효리는 즉석에서 "이혼한 적 있다? 없다?"라는 예민한 질문을 던지며 장난을 이어갔습니다. 과거 이혼 경험이 있는 서장훈은 이효리의 허를 찌르는 발언에 답변을 피한 채 쓴웃음만 지었습니다.


JTBC '연애전쟁'


이러한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는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언급된 바 있습니다. 지난달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은 서장훈이 이효리 앞에서는 기를 펴지 못한다고 폭로했으며, 이수근 또한 주변 출연진의 말을 빌려 이효리가 한마디만 하면 서장훈이 꼼꼼하게 통제당한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웃음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