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협회(회장 성래은)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 더플라츠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B2B 패션 수주 전시회 「K-Fashion Connect」를 개최한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K-섬유패션 협력 강화 및 글로벌 브랜드 육성 사업」의 하나로 개최된다. 올해 K-Fashion Connect는 「세계에 한국을 입히다」를 주제로, 기존 「트렌드페어(Trend Fair)」를 개편해 K-패션 브랜드와 국내외 바이어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전시회에는 2000아카이브스, 리이, 비엘알, 오헤시오, 유강, 홀리넘버세븐 등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는 라이징 K-패션 브랜드를 포함해 총 78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참가 브랜드들은 국내외 바이어 및 유통사와의 1:1 비즈니스 상담과 브랜드 홍보를 통해 신규 거래선 발굴 및 판로 확대를 추진한다.
올해 전시회는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 참가 브랜드와 바이어 간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확대한다.
현대백화점 쇼케이스관, 쇼피, 인포마마켓(S+yle SEOUL), 한진(SWOOPING) 등 국내외 유통·플랫폼 기업이 참여하는 특별관을 운영해 참가 브랜드들이 다양한 글로벌 유통 채널과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대백화점 쇼케이스는 현대백화점 MD가 선정한 브랜드를 소개하고, 향후 팝업 등 유통 연계 기회를 제공한다.
All in Korea 및 K-패션 굿즈 제조지원단 홍보관도 운영된다. All in Korea 홍보관에서는 국내 브랜드·국산 소재·국내 제조기업 간 협업 기반 제품을 전시하고, K-패션 굿즈 제조지원단 홍보관에서는 K-콘텐츠 IP와 국내 제조기업을 연계한 굿즈 제조·수출 지원 모델을 선보인다.
K-패션 산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국내외 바이어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패션 트렌드와 해외 진출 전략 등을 다루는 세미나도 함께 개최된다.
성래은 한국패션협회 회장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K-Fashion Connect는 우수한 K-패션 브랜드와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대표 비즈니스 전시회로, K-패션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를 견인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K-패션 브랜드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에 한국을 입히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