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5일(수)

"두 형 49일 간격으로 사망... 그때 재혼 가정 알았다" 박서진, 가정사 고백

가수 박서진이 방송에서 가슴 아픈 가족사와 그 과정에서 알게 된 부모의 재혼 사실을 털어놓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 출연한 박서진은 과거 두 형을 연이어 떠나보낸 슬픔을 회상했다.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박서진은 "형들이 49일 간격으로 떠났다. 작은형이 먼저 떠나고 49재 할 때 큰형이 서울에서 돌아가셨다"고 고백했다.


형들의 구체적인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첫째 형이 간 이식 수술을 받았었는데 잘못돼 하늘나라로 갔고 셋째 형은 만성 신부전증을 앓다가 세상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장례를 치르는 과정에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아픈 가정사도 마주했다. 박서진은 "형들이 하늘나라에 가고 나서 제가 몰랐던 가정사를 알게 됐다"며 "엄마, 아빠가 재혼 관계였다. 저는 다 똑같은 자식인 줄 알고 자랐다"고 전했다.


이어 "장례 중에 집에 누군가 찾아왔는데 형들의 어머니였다"며 당시 부모의 재혼 사실을 처음으로 인지하게 됐던 충격적인 순간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