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함께 출연하는 연예인들의 예능감에 감탄하며 이들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삼성IT밸리에서 진행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왕은 무얼 자셨는가' 기자간담회에는 최태성을 비롯해 코미디언 양상국, 신기루, 배우 지예은이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최태성은 세 출연자의 남다른 예능감을 극찬했다. 최태성은 "저는 일반인이기 때문에 비연예인 입장에서 이 세 분을 보면 '어떻게 저런 멘트가 나올까' 싶다"며 "상상도 못한 멘트들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저 같은 일반인이 봤을 땐 세 분이 그저 편하게 앉아서 얘기 나누고 음식 먹고 하는 것 같을 수 있다. 그런데 입담을 보면 세 분이 출연료를 받아야 하는 이유를 알겠더라"라고 덧붙였다.
최태성의 칭찬에 신기루는 "출연료 당연히 받아야죠. 돈을 받아야죠"라면서 "저랑 좀 안 맞으세요"라고 응수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왕은 무얼 자셨는가'는 왕실 보양식부터 금기된 별미까지 조선 시대 임금 27명이 받은 밥상에 얽힌 역사적 비화를 유쾌한 토크로 풀어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8일 첫 방송을 시작해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