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4일(화)

'치지직' 롤파크서 '낭만의 시대'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 내달 4일 'LCK 레전드 매치' 개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 초창기 낭만의 시대로 돌아가는 특별한 무대가 열린다.


14일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8월 4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LCK 레전드 매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CK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의 약자로 한국 프로 리그를 의미한다.


앞서 지난 12일 라이엇 게임즈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 전시장에서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이 열린 현장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LoL 클래식)' 이벤트 매치를 진행했다.


이 경기에는 과거 LoL 프로게이머로 활약했던 '앰비션' 강찬용, '폰' 허원석, '캡틴잭' 강형우 등 국내외 전직 선수들이 출전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사진 제공 = 라이엇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LoL 클래식 이벤트 매치가 끝난 직후 지역별 특별 매치 정보를 공개했다.


LCK도 'LCK 레전드 매치' 관련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에는 '낭만의 시대'로 불렸던 시절의 날것의 플레이, 가슴이 시키는 대로 부딪혔던 경기 장면들을 다시 펼쳐낸다는 내용이 담겼다.


8월 4일 치지직 롤파크에서 펼쳐질 LCK 레전드 매치 출전 선수 명단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LoL 이스포츠 초창기부터 LCK를 대표했던 전설적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보여 오랜 기간 LCK를 봐온 팬들에게는 과거 추억을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12년 공식 출범한 LCK는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 이스포츠 리그다. LoL 프로 리그는 북미, 남미, 유럽, 중국, 아시아태평양 등 전 세계 6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LCK는 전 세계 6개 지역 최상위 팀들이 참가하는 LoL 국제 대회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총 10회 우승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LCK는 하루 평균 약 400만 명이 시청하며 이 중 절반 이상이 해외 시청자로 집계되는 글로벌 프리미엄 콘텐츠다. 올해부터 단일 시즌(4월~9월) 체제로 전환된 LCK는 총 10개 팀이 참가해 우승을 다투고 있다.


사진 =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