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4일(화)

'호프' 조인성, 박보검도 입은 '500만원' 테이프 바지 입고 등장

배우 조인성이 파격적인 스타일로 영화 '호프' VIP 시사회 현장을 장식했다.


조인성은 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호프' VIP 시사회에 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를 조합한 심플한 룩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그의 스타일링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바로 팬츠의 허리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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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에서 보면 투명 테이프를 감아놓은 것처럼 보이는 특이한 디자인이 허리선을 따라 둘러져 있어 시선을 끌었다. 이는 실제 테이프가 아닌 명품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의 '테이프드 울 트라우저'로, 약 500만 원 상당의 고가 아이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팬츠는 올해 4월 배우 박보검이 한 브랜드 행사에서 착용해 큰 화제를 모았던 제품이기도 하다. 당시 "허리에 테이프를 붙인 것 같다", "스타일링이 파격적이다"라는 반응이 쏟아졌으며, 이번에는 조인성이 같은 아이템을 선보이며 재차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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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은 셔츠 소매를 자연스럽게 걷어 올린 채 레드카펫을 밟았고, 특유의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배우 정호연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영화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자리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 출현 소식을 접한 뒤, 온 마을이 비상 상황에 휩싸이며 믿을 수 없는 현실을 마주하게 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