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정원이 연인 하정우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수줍어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차정원, 아이비, 주현영을 게스트로 초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펼쳤다.
이상민은 세 출연자를 보며 "서로 접점이 없어 보이는데 어떻게 함께 나왔느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아이비는 차정원과 자신의 관계를 설명하며 "10년 된 사이다"라고 밝혀 오랜 우정을 과시했다.
방송 중 이수지는 차정원을 바라보며 "좋은 소식이 있더라. 기사를 보고 알았다. 축하한다"며 하정우와의 열애 소식을 거론했다.
차정원은 갑작스러운 질문에 박수를 치며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그는 곧바로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운 표정을 지었고, 이 모습은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한 발 더 나아가 "남자친구분은 잘 계시죠?"라고 재차 물었다. 차정원은 손으로 얼굴을 덮고 부채질을 하며 쑥스러워했다.
하정우가 운영하는 와인 사업도 화제에 올랐다. 이상민이 "와이너리를 가지고 계신 거냐. 와인만 만든 거냐"고 질문하자 차정원은 "와인만 가지고 있는 거다. 와이너리를 위해서"라고 센스 있게 답변했다.
차정원은 최근 tvN '킬잇: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에서 멘토로 출연해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