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안성재가 와인 바꿔치기 파문 이후 오랜만에 일상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3일 안성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모수와 저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눌 수 있어 기쁩니다. 함께한 시간이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기를 바랍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안성재는 사진 속에서 셰프복 차림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하지만 그의 얼굴은 이전에 비해 상당히 여윈 모습으로, 팬들의 걸정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살이 많이 빠진 것 같아 걱정된다"며 염려하면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유튜브에 다시 나와주세요" 등 격려의 목소리를 보냈다.
안성재는 지난 4월 모수에서 와인 바꿔치기 의혹에 연루됐다. 당시 모수를 찾은 고객 A씨가 온라인 게시판에 글을 올리며 문제가 불거졌다.
A씨는 "지난 4월 18일 모수 서울에서 샤또 레오빌 바르통 2000년산을 주문했는데, 더 저렴한 2005년산이 나왔다. 사진을 찍으려 하니까 그때서야 원래 주문한 와인을 가져다줬다"고 폭로했다.
안성재는 논란이 일어난 지 약 2주 후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해당 소믈리에에 대해 회사 규정에 따라 경위서를 제출하도록 했고, 앞으로 고객님의 와인을 담당하는 소믈리에 포지션에서 배제하는 조치를 취했다"며 "앞으로 이번과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