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4일(화)

세븐틴 막내 디노 "팀 나가겠다" 폭탄 선언한 사연... 무슨 일?

그룹 세븐틴의 막내 디노가 12명의 형과 함께 활동하며 겪은 심리적 압박감과 팀 탈퇴를 언급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 출연한 디노는 14세의 어린 나이에 홀로 상경해 14년 동안 대가족 형태의 그룹에서 막내로 생존해야 했던 과정을 털어놓았다.


유튜브 '안소희'


수많은 인원 사이에서 각기 다른 성향을 파악하고 분위기를 맞춰야 했던 고충을 설명한 디노는 20세 무렵 찾아온 슬럼프로 인해 멤버들에게 팀을 나가겠다고 선언했던 비화를 드러냈다.


연습생 시절부터 모범적이고 성실한 이미지를 유지해야 했던 압박감이 원인이 됐다. 디노는 12명의 형들 사이에서 막내로서 감당해야 할 역할과 장난 섞인 시선들을 묵묵히 버티다 보니 감정의 한계에 부딪혔다고 덧붙였다.


결국 형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서러움을 폭발시키며 탈퇴 의사를 전달했고, 이 사건을 계기로 멤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튜브 '안소희'


최근 시작한 솔로 프로젝트 '피철린'에 대한 포부도 드러냈다. 세븐틴 활동과는 전혀 다른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 중이라는 디노는 홀로 활동을 준비하면서 오히려 팀과 멤버들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힘들 때마다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 속에서 가장 큰 위로를 얻는다는 그는 향후 그룹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고유한 정체성을 찾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