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영화 '호프' VIP 시사회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아인의 시사회 참석 영상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아인은 블랙 셔츠에 모자를 깊숙이 눌러쓴 차림이었다. 다른 연예인들이 포토월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동안 유아인은 별도의 포토타임 없이 조용히 시사회장에 머물렀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유아인은 장재현 감독과 동행해 시사회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과 장재현 감독의 인연은 지난해에도 화제가 됐다. 당시 장재현 감독의 신작 '뱀피르'에 유아인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퍼졌지만 배급사 NEW는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부인했다.
유아인의 연예계 복귀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이번 시사회 목격담 역시 적지 않은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의료용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와 함께 미국에서 대마 흡연 및 교사, 타인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아 매수한 혐의도 받았다.
2024년 1심 재판에서 유아인은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 이후 2심 재판부는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을 선고하면서 유아인은 수감 5개월 만에 석방됐다. 지난해 7월 대법원은 2심 판결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