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4일(화)

이진호 "장윤정 모친, 취재할수록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 많아"

장윤정의 모친이 투자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10여 년 전 온라인에 게재됐던 장윤정 비난 글이 재차 수면 위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2일 자신의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딸 등에 빨대 꽂은 엄마.. 천륜 끊은 장윤정이 용서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진호는 영상에서 장윤정과 모친 사이의 오랜 갈등을 다뤘다. 그는 "기자로 활동하던 당시 장윤정의 모친을 직접 취재한 적이 있다"며 "처음에는 억울한 사정이 있는 줄 알았지만 취재를 이어갈수록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뉴스1


이어 그는 2013년 장윤정 안티 블로그로 알려진 '콩한자루'에 모친 명의로 올라왔던 글을 언급했다. '천하에 패륜녀 장윤정 보거라'라는 제목의 해당 게시물에는 장윤정을 향한 원색적 비난과 거친 언어가 담겨 있어 당시에도 큰 논란을 빚었다.


당시 장윤정 소속사는 해당 블로그 운영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모친과 관련된 사안은 가족 문제인 만큼 신중하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과거 사건이 다시 화제가 된 배경에는 최근 불거진 장윤정 모친의 투자 사기 의혹이 있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달 30일 장윤정의 모친이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고소인 측은 장윤정이 출연한 TV조선 '미스트롯' 관련 투자에 참여하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제안을 받고 수천만 원을 건넸다고 주장했다. 다만 경찰은 현재 모친의 소재를 파악하지 못해 피의자 소재 불명으로 수사 중지 결정을 내린 상태다.


장윤정 측은 이에 대해 "십수 년 동안 모친과 직접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며 "모친이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문자메시지와 투자 관련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니며 자신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TV CHOSUN 'X의 사생활'


한편 남편 도경완은 최근 채널 '도장TV'를 통해 간접적으로 심경을 밝혔다. 도경완은 "가끔 이유 모를 불안감으로 집안 분위기가 무거워질 때가 있다"며 "멀리서 보면 저희가 좀 지쳐 보일 수 있다.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해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