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4일(화)

"모두를 위한 디자인 배운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초등생 유니버설디자인 교육 지원 나서

여행 가방 브랜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American Tourister)가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지원에 나섰다.


13일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를 전개하는 쌤소나이트코리아는 서울디자인재단과 손잡고 초등학생 대상 '유니버설디자인(UD)'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라는 가치를 어린 세대가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지난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쌤소나이트코리아 최원식 사장과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브랜드 총괄 김정원 상무를 비롯해 관계자 및 관련 실무진이 참석했다. 양측은 유니버설디자인 교육 꾸러미 사업의 운영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왼쪽) 쌤소나이트 레드 최원식 사장, (오른쪽) 서울디자인재단 차강희 대표이사 / 사진 제공 =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UD 교육 꾸러미 사업은 초등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성별, 연령, 국적,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UD의 개념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교재와 영상 자료, 다양한 UD 제품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일상 속 다양한 사용자의 불편을 이해하고 포용과 배려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쌤소나이트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캐리어를 지원한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패스트포워드(Fast Forward)' 캐리어가 교구 운반용으로 제공되며, 교육 담당자들은 이를 활용해 다양한 학습 자료와 교구를 보다 쉽게 이동하고 보관할 수 있게 됐다.


후원 제품인 '패스트포워드' 캐리어는 가볍고 충격에 강한 폴리프로필렌(PP) 소재로 제작됐다. 또한 더블 휠을 장착해 부드러운 이동이 가능하며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특히 서울시 상징색인 '모닝 옐로우'를 연상시키는 래디언트 오렌지(Radiant Orange) 컬러가 교육 현장에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왼쪽) 서울디자인재단 차강희 대표이사, (오른쪽) 쌤소나이트 레드 최원식 사장 / 사진 제공 =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이번 협력은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비전인 'Our Responsible Journey'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유니버설디자인(UD)이 추구하는 포용성과 지속가능성 가치에 공감한 결과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는 'GO FOR MORE' 메시지를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원식 쌤소나이트코리아 사장은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미래세대가 포용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