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4일(화)

수원서 일면식 없는 외국인 여성에 성범죄 저지른 20대 만취남

경기 수원시에서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거리에서 처음 본 외국인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사건이 발생했다.


수원팔달경찰서는 13일 A씨를 유사강간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10분께 수원시 팔달구 거리에서 외국인 여성 B씨를 밀어 넘어뜨린 후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목격자가 사건을 목격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하면서 범행이 드러났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에서 A씨와 피해자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확인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셔 당시 상황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밀 분석을 통해 피의자의 성폭행 여부 등을 명확히 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향후 적용 혐의가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