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3일(월)

리센느 리브, "첫 정산 받으면 30% 기부할 것"... 06년생의 역대급 포부

걸그룹 리센느가 MBC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순수한 꿈과 따뜻한 마음씨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최우수산(山)' 8회에서는 멤버들의 일일 횟집 운영이 펼쳐졌다.


이날 일일 횟집을 연 장동민, 양세형, 허경환, 붐 등은 고(故) 김수미, 백종원, 이연복과 함께한 요리 프로그램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의 메뉴를 자신 있게 선정했다.


MBC '최우수산(山)'


멤버들은 수산물 구매비 30만 원으로 경매장과 인천종합어시장을 돌며 신선한 재료를 알뜰하게 구입해 오픈 준비를 완료했다.


정호영 셰프에게 레시피를 전수받은 멤버들은 '싱싱한 날토크만 취급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본격적으로 손님맞이에 나섰다.


첫 손님으로 음원 차트 역주행으로 화제를 모은 걸그룹 리센느의 리브, 제나, 메이가 찾아왔다. 리센느 멤버들은 식상한 대화 금지라는 규칙에 따라 어디서도 하지 않았던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MBC '최우수산(山)'


메이는 요즘 고민거리를 묻는 질문에 "개인적인 고민인데 요즘 멤버들이 재밌는 콘텐츠로 많이 떴다 보니까 어디 나가면 재밌어야 한다는 생각이 생겼다"며 "어떻게 하면 더 저희를 재밌게 보여드릴 수 있을까 고민한다"고 털어놨다. 허경환은 "꾸미려고 하지 말고 지금처럼 많이 활동하다보면 재미가 나올 거 같다"고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정산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역주행한 거 아직 정산 안 들어갔죠?"라는 물음에 메이는 "신인인 편이라 아직 정산은 없다"고 대답했다.


"첫 정산이 얼마 터졌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리센느 멤버들은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메이는 잠시 생각하다 "제가 평소 스티커랑 키링 아기자기한 걸 사는 걸 너무 좋아해서 제 완전 최고의 꿈은 그런 걸 생각하지 않고 막 담아서 결제해도 부담이 없는 정도"라며 스티커 플렉스가 꿈이라고 고백했다. 허경환이 "한 50만 원이면 되겠다"고 묻자 메이는 "그 정도"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MBC '최우수산(山)'



리브는 "전 기부를 해보고 싶다"며 "첫 정산인데도 기부 생각이 있다. 정산금의 20, 30%"라고 말해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제나는 "미래를 생각해서 저축을 하겠다. 거의 다 저축하고 싶다"고 답했고 '최우수산' 멤버들은 소박한 꿈에 "얘네 왜 이렇게 착해"라며 감탄했다.


리센느는 '최우수산' 멤버들을 만나러 오며 준비한 게 있다며 허경환이 히트를 노리고 만든 '뼈 is bone' 뼈춤을 칼군무로 선보였다.


허경환은 역주행의 아이콘 리센느가 되살린 뼈춤에 "미안하다"며 "이걸 어디서 본 거냐. 그렇게 삭제해도 계속 살아난다"고 하소연했다. '최우수산' 멤버들은 "리센느가 해줬으니 역주행할 것"이라며 미리 축하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