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다니엘이 40세 나이에도 분유를 즐겨 먹는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독특한 식습관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최다니엘은 특이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서장훈은 최다니엘에 대해 "'미우새'에 딱 맞는 인물"이라며 그의 독특한 식습관을 소개했다.
서장훈은 "유통기한이 1주일 지난 우유도 마시고, 곰팡이 핀 음식은 그 부분만 도려내 먹는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심지어 아침에 분유도 먹는다고 한다더라"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최다니엘은 이에 대해 "아침마다 먹는 건 아니고 가끔 분유가 땡길 때가 있지 않냐"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가루를 씹어 먹을 때 맛이 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
서장훈은 또 다른 반전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배신감 드는 연예인 BEST 3인이 있다"라며 "자취를 해본 적 없는 장기하, 술 한 잔도 못 마시는 이성민, 수능 수리 영역 5점인 최다니엘"이라고 밝혔다. 모범생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수학 실력이 드러나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다니엘은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문제를 다 풀었다. 시간이 남아서 검산하고 잤다"라고 말했다. 그는 "더 충격적이었던 건 번호 하나로만 쭉 찍어도 10점은 이상은 나오더라"라며 자신의 형편없는 수학 실력을 인정해 폭소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최다니엘은 20대 시절 첫 키스 경험담도 공개했다. 그는 술자리에서 진행된 '왕게임'을 통해 연상의 누나와 첫 키스를 했다고 밝혔다. 최다니엘은 "왕이 '2번, 4번 키스하라'고 해서 연상의 누나와 키스를 하게 됐다"라며 "첫 키스였다. 키스를 하니까 갑자기 누나가 너무 예뻐 보였다. 한동안 누나를 좋아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후 현실은 달랐다. 최다니엘은 "그다음 주에 그 누나를 보러 그 누나 동네에 갔다. 낮에 누나를 맨정신에 보니까 그 마음이 아니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누나도 나를 남자처럼 보는 느낌이 아니었다"라며 "거기에 더 정신이 들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