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3일(월)

방은희, "이틀 만에 발견된 엄마... 유품 정리 도저히 못 해 특수청소 불렀다"

배우 방은희가 어머니와의 갑작스러운 이별 후 겪었던 가슴 아픈 경험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0일 공개된 '임하룡쇼'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배우 장용과 방은희가 출연해 연극 '다정한 배웅'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두 배우는 함께 출연하게 된 이번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다정한 배웅'은 특수청소업체를 배경으로 한 휴먼 블랙 코미디다.


유튜브 '임하룡쇼'


특수청소업체는 사고사나 고독사 등의 현장을 전문적으로 청소하고 소독하며, 유품 정리 등을 지원하는 곳이다. 작품은 고인의 마지막 자리를 정리하면서 남겨진 사람들이 다시 시간을 살아가게 만드는 이야기를 담았다.


방은희는 작품 소개 중 자신이 실제로 특수청소업체를 이용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부모님이 다 돌아가셨는데, 엄마는 말도 안 되게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제가 상황이 안 좋아 엄마를 1년 동안 못 뵀다"라며 "엄마는 저의 안 좋은 모습을 보면 금방 아니까, '금방 만나'라고 하면서 1년을 못 봤는데 그 사이에 돌아가셨다"라고 말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유튜브 '임하룡쇼'


방은희는 "엄마가 이틀 만에 발견이 돼서 유품 정리를 못하겠더라"라며 "그래서 특수청소업체에 연락해서 부탁드린 적이 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런 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정말 애쓰신다. 존경한다"라고 말하며 특수청소업체 종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방은희는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이 담고 있는 메시지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YouTube '임하룡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