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도깨비'의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강릉으로 떠난 출연진이 추억을 공유하던 중 눈물을 보였다.
11일 방영되는 tvN '함께여서 찬란하神 - 도깨비 10주년 여행' 3회에서는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가 마련한 10주년 파티에 배우 김병철, 이엘, 박경혜가 합류해 작품 속 명장면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다.
유인나가 극 중 로맨틱한 대사를 언급하자 공유는 "나에겐 쉽지 않은 대사였다. 이런 신이 간질거려서 어렵더라"고 털어놓았다.
이날 녹화에는 촬영에 참여하지 못한 다른 출연진의 영상 편지도 전달됐다. 영상에는 "앞으로도 20주년, 30주년 오래오래 사랑받는 명작으로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알려지지 않은 일화들이 포함됐다. 특히 예상하지 못했던 인물의 영상 메시지가 화면에 나타나자 출연진 전원이 눈물을 흘렸다.
지난 2016년 12월 첫 방송을 시작해 2017년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20.5%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번에 기획된 특집 프로그램 '도깨비 10주년 여행'은 11일 3회에 이어 12일 4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