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1일(토)

전현무, 아일릿 '잇츠 미' 찰떡 소화... "무일릿의 잇츠 무"

방송인 전현무가 걸그룹 '아일릿'을 패러디한 '무일릿' 무대로 '나 혼자 산다' 출연진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1회 무지개 하계 수련회' 2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련회의 메인 이벤트인 장기자랑 시간이 마련됐으며, 출연진들이 선보인 다채로운 무대가 안방극장을 찾았다.


우승자에게 푸짐한 경품이 주어지는 이번 장기자랑은 시작 전부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전현무는 진행자로 나서 "사실은 여러분 몰래 엄청난 분을 초대 가수로 모셨다"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그는 이어 "이분이 너무 '나혼산' 팬이다"라고 덧붙여 출연진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진이 기다리던 초대 가수는 다름 아닌 전현무 본인이었다. 전현무는 태권도복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무일릿'이라는 이름을 외치며 등장했고,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전현무는 아일릿의 히트곡 'It's Me'를 변형한 '잇츠 무' 공연을 펼쳤다. 그는 정확한 안무와 함께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를 곁들여 무대를 완성했고, 출연진들은 첫 소절부터 웃음을 터뜨리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현장은 순식간에 웃음과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전현무는 무대를 마친 뒤 공연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안무를 배우기 위해 댄스 스튜디오를 찾았다며 "30만 원을 썼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세 시간을 불태웠다"고 전하면서 "30만 원을 이렇게 허무하게 쓰게 될 줄은 몰랐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MBC '나 혼자 산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의 무대를 필두로 무지개 회원들이 저마다의 개성이 묻어나는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수련회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출연진들이 서로를 향해 보낸 응원과 환호는 끈끈한 유대감을 확인시켜 주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식으로 보여주는 MBC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