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준현이 11살 첫째 딸이 복국 국물을 마시고 본능적으로 '시원하다'고 말해 놀랐던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571회에는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이 출연해 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경기를 관전하며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먹거리 응원' 특집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해장국집을 첫 식당으로 찾아 뜨끈한 국물 맛에 연달아 찬사를 보낸다.
황제성은 이 모습을 보며 "어린아이들은 어른들이 뜨거운 국물 먹고 '시원하다'고 표현하는 게 이해가 안 될 텐데, 이 국물 맛보면 그게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반응한다.
이때 김준현은 딸과 함께 복국을 먹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김준현은 "딸이 복국 국물 한 술 뜨고는 무의식적으로 '어으, 시원하다'고 말하더라"며 "'아빠, 시원해'라고 하는 걸 보고 정말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전한다.
문세윤은 이 이야기를 듣고 즉각 "애가 본능으로 느끼는구나. 역시 먹수저다"라며 재치 있는 리액션으로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가득 채운다.
해장국으로 첫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월드컵 경기를 함께 관람한 뒤 두 번째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먹방 투어를 계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