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코리아가 시각장애인의 스포츠 활동 지원을 위해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에 1억 5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9일 데상트코리아는 서울시 송파구 데상트코리아 본사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시미즈 모토나리 데상트코리아 회장을 비롯해 임광욱 다음 부사장, 조형석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회장, 이민규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회 VMK 회장 등이 자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실명퇴치본부 후원과 시각장애인 이동 개선 및 스포츠 활동 지원,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회 VMK 후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13일 개최된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라톤'의 공동 주관·후원사로 참여한 데 이어, 시각장애인 스포츠 지원을 위한 실질적 나눔을 이어가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지난달 열린 어울림마라톤에는 약 3,700여명의 참가자가 함께하며 전년 대비 약 2배 확대된 규모로 치러졌다. 시각장애인 참가자 928명을 포함해 가이드러너와 비장애인 참가자들이 5km 걷기와 러닝, 10km·하프 러닝 등 다양한 코스에 참여했다.
데상트코리아는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가 필요한 이들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임진한 프로와 함께 서울대학교 어린이병동을 지원하는 채리티 골프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그동안 데상트코리아는 데상트스포츠재단을 통해 '모두를 위한 스포츠'라는 기업 철학을 실천해왔다. 스포츠 유망주 육성, 학교 체육 활성화, 스포츠 교육 기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시미즈 모토나리 데상트코리아 회장은 "스포츠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하며, 함께 도전하고 완주하는 경험은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며 "이번 기부가 시각장애인의 스포츠 활동과 이동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데상트코리아는 앞으로도 스포츠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포용적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