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0일(금)

예능 11개 하고 있는 전현무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놓칠 수 없어... 좋아하는 장르"

방송인 전현무가 11개의 고정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도 새로운 스릴러 예능에 합류한 이유를 공개했다.


10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MBN과 SBS플러스 공동 제작 신규 예능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제작발표회에서 전현무는 메인 MC로서 프로그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이날 행사에는 주희진 PD와 함께 스토리텔러로 나서는 규현, 넉살, 허영지도 자리를 함께했다.


전현무는 이 프로그램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 "내용 자체가 우리 현실과 가까이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냥 스릴러 예능도 있고, 허구로 지어낸 이야기로 무서워하는 프로그램도 있지 않나. 그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지만 이건 우리 곁에 실제로 존재하는 가까운 사례들"이라고 차별점을 설명했다.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는 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 등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지닌 인물들과 마주한 실제 피해자들의 경험담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앤솔로지 드라마타이즈 재연과 스토리텔러들의 토크, 전문가 분석이 결합돼 기존 범죄 예능과는 다른 긴장감을 전달할 계획이다.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전현무는 "우리가 일상에서 미리 알고 대비해야 된다는 차원에서 시청자들에게 강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사회적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전현무는 개인적인 선호도를 언급하며 "고정 프로그램을 11개나 하고 있지만, 이 프로그램을 좋아할 수밖에 없는 명확한 이유가 있다. 실제로 제 넷플릭스 알고리즘을 열어보면 온통 스릴러와 공포 장르로 가득 차 있다. 개인적으로 유독 좋아하는 장르"라고 밝혔다.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는 1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