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0일(금)

이경실, 부산행 기차 '소란·민폐' 사과 "이성 잃었다"... 무슨 일?

방송인 이경실이 대학 동기들과 부산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온 소식을 전하며, 기차 내에서 소란을 피워 다른 승객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이경실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60709 목요일 정말 아주 오랜만에 대학친구와 알찬 1박2일 부산여행을 다녀왔다. 모두가 바빠 좀처럼 짬이 안 나는 스케줄 1달전 부터 조정하고 실행한…"이라는 글과 함께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이경실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친구들과 함께한 이경실의 환한 미소가 담겨 있었다. 오랜만에 모인 친구들과의 재회에 즐거움이 가득한 표정이었다.


다만 이경실은 여행 중 일어난 불미스러운 에피소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7일 화요일 오전 8시 15분 부산행 KTX 역에서 근무하는 후배님 만나 오랜만에 인사 나누고 3명이 나란히 A, B, C 좌석 쪼르르 앉아 들뜬 여행 시작. 그 기분으로 대화하니 조용히 해달라는 지적도 받았다"고 고백했다.


뉴스1


이어 이경실은 "죄송합니다. 친구들과의 여행에 잠시 이성을 잃었다는…그리고 이제 잘 안 들리나 봐요"라며 다른 승객들에게 공개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경실은 부산에서의 일정도 자세히 공유했다. 그는 "황송하고 융숭한 대접에 가까운 식사를 하고 부산역에 와서 7시 54분 KTX를 타고 서울에 왔다"면서 "꿈같은 친구들과의 1박2일 부산 여행 감사합니다"라고 여행의 아쉬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