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조혜련이 50대 나이에도 건강관리 상위 5% 수준의 놀라운 체력을 입증하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상세히 공개했다.
지난 8일 조혜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조회련: 조혜련'을 통해 "44사이즈 조혜련의 충격적인 건강 상태ㅣ한의원 인바디 결과, 조혜련 다이어트"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조혜련은 자신의 건강 비결로 철저한 식단 관리를 꼽았다. 그는 "식사도 잘한다. 중간중간 간식으로 당근이나 오이, 토마토, 사과를 먹는다"고 말하며 과자 대신 신선한 채소와 과일로 공복감을 해소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혜련은 "과자는 안 먹고 노술, 노담이다. 담배는 끊은 지 10년 됐다"고 강조했다. 술과 담배를 완전히 끊고 깨끗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 유지의 기본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운동 루틴도 상세히 공개했다. 조혜련은 "스쿼트, 런지, 플랭크를 하고 시간이 남으면 제자리 뛰기를 한다"며 화려한 운동법보다 기본에 충실한 동작들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바디 측정 결과는 그의 노력을 입증했다. 조혜련의 체중은 54.9kg, 골격근량 22.4kg, 체지방량 13.9kg, 체지방률 25.3%로 측정됐다.
담당 의사는 "근육량도 지금 괜찮다. 관리 되게 잘하고 계신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의사는 이어 "지금은 다 정상 범위이고 체중은 1.6kg 정도만 빼면 된다고 나온다"며 "이 정도면 운동을 정말 잘하고 계신 것"이라고 칭찬했다.
의사가 "여자분들도 관리를 많이 하시는 분들은 운동을 더 많이 한다. 지금도 운동을 즐기는 정도로 하고 있지 않냐"고 묻자, 조혜련은 "그렇다. 근데 난 어차피 몸을 보여줄 사람이 없다. 남편 외에는. 남편도 이제 본체만체 한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혜련의 건강 수치를 확인한 PD가 "모든 게 표준인 거 처음 본다"고 감탄을 표시하자, 의사는 "이런 분들 잘 없다. 상위 5%는 줄 수 있다"고 평가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앞서 조혜련은 연극 '리타 길들이기' 공연을 앞두고 본격적인 체중 관리에 돌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조혜련은 4개월간 61kg에서 52kg대까지 약 9kg 감량에 성공했으며, 밀가루를 완전히 끊고 채소와 현미밥, 고기 중심의 식단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틈틈이 운동을 병행하고 하루 7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법을 실천했다.
조혜련은 1998년 결혼해 아들 우주와 딸 윤아를 낳았으나 2012년 이혼했고, 2014년 재혼했다.